HOME > 관련기사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 사기 혐의 추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 사기 혐의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신 전 대표 등을 사기 혐의를 추가해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4일 신 전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김모씨와 전 선임연구원 최모씨, 버터플라이이펙... 검찰,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기소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모(57)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올해 1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후 기소자는 조 교수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24일 수뢰후부정처사·증거위조·사기 혐의로 조 교수를 구속 기... 옥시 가습기 살균제 원료, 일본은 2005년부터 감시물질로 관리 일본 정부가 2005년부터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사용 감시 물질로 관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 일본 정부의 서로 다른 대처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한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24일 언론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일본 정부는 2005년부터 PHMG를 사용 감... 옥시사태 막자…"20대 국회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하라" 1000여명의 현직 변호사와 교수들이 수백명의 사망자와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회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른바 '옥시사태'에서 드러난 기업들의 고의적 불법행위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 모임(가칭)은 24일 서울고법 기자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20대 국회가 징벌... 서울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의 선긋기,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피해자들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2일 항의 차 영국 옥시 본사를 다녀온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시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울시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