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홍만표 변호사 27일 소환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만표(전 검사장) 변호사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홍 변호사를 2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홍 변호사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원정도박 및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검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수사 본격 착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사건을 3차장 산하인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에 배당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김준기 회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증선위는 김 회장이 자회사 4곳의... '폭스바겐 게이트' 배상액 6월21일 윤곽 미국 소비자들이 낸 '폭스바겐·아우디 디젤게이트' 집단소송과 관련한 최종배상합의서가 이르면 다음달 21일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한국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은 물론, 국내에서 계류 중인 관련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국내에서 피해소비자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 중인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2...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정부 산하기관이 관리 중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들의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의 사망 등으로 수년간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공공기관의 허술한 정보관리 때문에 또 한 번 울고 있다. 23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신고자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등에 따르면 복수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신고자들이 본인의 ... 검찰, '정운호 게이트' 핵심 브로커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를 한 혐의 등으로 브로커 이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정씨에게서 서울메트로 지하철 내 화장품매장 임대사업과 관련해 청탁 명목으로 9억원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형사사건을 홍만표(57) 변호사에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