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주간 석유재고 420만배럴 감소… 예상 상회 미국 에너지정보국(EIA)는 지난주(~20일) 미국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재고가 전주보다 420만배럴 줄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50만배럴 감소'를 뛰어넘는 수치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중 배럴당 49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등세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 미 원유재고 예상보다 큰 폭 감소…510만배럴↓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51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 250만배럴보다 두 배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에 국제유가는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50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 API 발표 이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9.27달러... 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에 상승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 감소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 상승한 배럴당 48.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랜트유 7월 인도분은 0.60% 오른 48.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 입어 상승했다. 앞서 로이... 국제유가, 이란 증산 우려에 하락… WTI 0.7%↓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의 증산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33센트(0.7%) 내린 배럴당 48.0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오후 2시 45분 현재 0.34센트(0.7%) 떨어진 배럴당 48.38달러에 거... 국제유가, 리비아 원유 수출 재개에 WTI 0.9%↓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 하락한 배럴당 47.75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3.3% 올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랜트유는 0.18% 하락한 48.72달러에 거래됐다. 리비아 정부와 반군은 정치적 갈등으로 지난 2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