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화되는 주택시장 양극화…지방 장기침체 우려도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공급물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들썩거리고 있는 서울은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과잉공급에 대출규제 강화 악재까지 겹친 지방은 장기침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가격 변동없이 2주 ... 서초구, 서울서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라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한강 개발 이슈가 계속된 데다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이어지면서 10년간 2억원 넘게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시내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5억6449만원으로 10년 전인 2006년 1분기(4억4214만원) 대비 1억2285만원 올랐다. ... (주간부동산시황)준전세 재계약 늘며 서울 전셋값 상승폭 '둔화' 봄 이사철이 본격 시작됐지만 전세난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아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준전세' 재계약 증가가 한몫 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신도시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경기·인천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은 저가 매물의 거래가 잇따... 거래량 절반으로 줄었지만…서울 아파트값 계속 올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새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평균 아파트값은 오히려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2일 기준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483건으로 하루 평균 204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 평균인 419건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 아파트값 2주째 하락…내림폭도 확대 1년8개월 만에 떨어진 전국 아파트값이 2주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밀집지역과 대구, 경북, 충남 등의 내림폭이 더 커졌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2월 셋째 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무려 9곳의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각각 0.08%씩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