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드바' 판매는 되고 '실버바'는 안돼…규제에 막힌 저축은행 '속앓이' 저축은행업계가 영업분야를 개발하고 신사업을 확대하는데 있어 제한된 규제에 속앓이를 하고있다. 금융당국이 지정해놓은 '상호저축은행 표준업무방법서'에 명시된 업무만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업계는 신사업 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제한이 없이 영업이 가능한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자산 건... SBI저축은행, 4월 대출 가장 많이 늘었다…중금리 대출 '사이다' 영향 SBI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저축은행 가운데 지난달 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이다'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액 6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금리 대출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SBI저축은행의 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2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23개 저축은행의 지난 4월 여신 잔액은 21조6395억원을 기록해 전달 21조3727억... 저축은행, 고금리 예적금 특판 줄인다 저축은행업계가 수익성 등에 대한 부담으로 고금리 예적금 특판 상품 출시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잠재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유치를 위해 선보이던 저축은행들의 고금리의 특판상품 출시를 축소하고 있다. 특히 적금특판 상품 보다 예금특판 상품 출시가 더 줄어든 모양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대출금리가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