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용후 핵연료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2053년부터 영구처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사용후 핵연료)을 처리하기 위한 중장기 안전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 부지 선정은 2028년 이후에 결정되고 2053년부터 영구처분 운영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 방식과 절차를 담은 사실상 최초의 정책 방안이... 드론으로 택배·전력설비 점검…정부, 시범사업 시작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의 전력설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약품과 구호품 등을 배송하기 위한 스마트 드론(무인기)이 개발된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공모 결과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설비 점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택배' 분야가 최종적... 반월·시화 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육성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단이 스마트공장 거점으로 육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 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 중국 한류상품박람회, 1억5000만달러 수출 성과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린 한류상품박람회에서 약 1억5000만달러의 수출성과가 나왔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선양·시안·충칭에서 연달아 개최한 한류상품박람회를 마무리한 결과 국내기업 346개사와 현지 바이어1366개사가 참가, 일반 참관객도 13만8000여명에 달하는 등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성과면에서 4230... 주형환 장관 "한-사우디-쿠웨이트 투자 협력 확대해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간 투자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장관은 23일 울산에서 열린 SK 어드밴스드 울산공장 준공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SK 어드밴스드는 SK가스, 사우디아라비아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사, 쿠웨이트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사의 3자 합작법인(JV·Joint 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