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0.8%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8%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속보치 0.5%보다 늘어난 수치이지만 시장 예상 0.9%보다는 낮았다. 부문별로 개인소비지출(PCE)이 GDP 상승에 1.29%의 기여도로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 지출은 0.2%의 기여도를 나타냈다. 민간투자(-0.45%)와 순수출(-0.21%)은 둔화됐다. 지난 1분기 GDP 확정치는 다음 달 28일... (뉴욕개장)옐런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강보합 출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 의장 하버드대학교 연설을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짙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4.76포인트(0.08%) 오른 1만7843.05로 출발했다. S&P 500 지수는 2.01포인트(0.10%) 뛴 2091.22을, 나스닥 지수는 2.62포인트(0.05%) 상승한 4904.38을 ... 꽉 닫은 지갑…올 1분기 가계 소비성향 역대최저 가계가 벌어들인 돈이 찔끔 밖에 오르지 않자 지갑을 꽉 닫으면서 가계 씀씀이를 나타내는 평균 소비성향이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평균소비성향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줄어든 72.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단위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 최저치다. 10년 전인 2005년 80.3%(1분... (뉴욕개장)미 경기지표 호조…소폭 상승 출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현재시간 오전 9시27분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45.46포인트(0.82%) 상승한 1만7851.51에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 지수는 33.84포인트(0.70%) 오른 4894.89, S&P 500 지수는 14.48포인트(0.70%) 뛴 2090.54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전 공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 ... 미국 4월 내구재주문 3.4%↑…2개월 연속 증가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방위산업과 항공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상회했다. 3월의 내구재 주문 증가율도 1.3%에서 1.9%로 상향 조정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