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발표… 금수 품목 대폭 확대 유럽연합(EU)은 27일(현지시간) 각료이사회를 열고 북한으로의 금수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EU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와 별도로 대북 금수 품목을 확대하고 대북교역 관련 수출신용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한다. 또한 ... 북한, 5~6월 군사회담 개최 제의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가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진행하자는 통지문을 21일 발송했다. 21일 평양방송 등에 따르면 인민무력부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쌍방 사이의 군사적 신뢰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5월 말 또는 6월 초에 편리한 날짜와 장소에서 가지자는 것을 제의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우리 군에...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식도암으로 사망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20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21일 조선중앙방송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강석주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6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 전 비서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며,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다. 한편, 강 전비서는 북한 외교 일선에서 활약하며 외교부 제1부부장, 외무성 제1부상, 내각 부총리, 노동당... 뉴욕타임스 "북, 한·일 사정권 미사일 핵탄두 탑재 가능"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사정권에 두는 중단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과 한국 등의 대북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한국의 정보당국이 고위급 탈북자, 북한이 공개한 선전사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실험 등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종합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 북한, 무수단 미사일 발사 또 실패 북한이 28일 오전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40분경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발사체는 발사 직후 수초 내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 당국은 발사체 추락 원인 등을 정밀 분석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