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BIS비율 믿을 수 없다" 저축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의 실사 결과 2003년 이후 영업정지된 14개 저축은행 BIS 비율은 평균 25.38%포인트 급락했고 자본규모도 평균 617억 원 줄었다. 이들 은행이 적기시정조치를 받기 전 반기보고서에는 ...   HK등 3개 저축銀 초고금리 서민대출 '서민금융기관'을 자처하는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상대로 대부업체 수준의 높은 대출이자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택기 의원은 12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들이 대부업체나 사채업자 수준의 고금리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HK, 현대스위스, 솔로몬저축은행 등 3... 저축銀 "BIS비율 허위보고, 침소봉대 안돼" 저축은행 업계의 'BIS 비율 허의보고 의혹'에 대해 저축은행 업계들은 "일부의 문제"라며 "과장된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밝혔다.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융당국의 검사 전후로 최고 37%포인트나 차이난다는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저축은행들은 굳이 불편한 심사를 감추려 하지 않았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감독당국이 업계... 현대스위스IV저축銀 대표에 이길영 씨 현대스위스IV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금융감독원 출신인 이길영(사진, 57)씨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경기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비은행감독국장, 한국씨티은행 상근감사 등을 역임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  SC상호저축은행은 사채은행? 지난 16일 지하철에서 무가지 신문을 보던 이 모씨는 한 저축은행의 대출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SC스탠다드 상호저축은행의 개인신용대출금리가 '연12.5%~48.5%'로 나와있던 것. 이 모씨는 "처음엔 대부업체 광고인 줄 알았다. 상호저축은행이면 제2금융권이고 그것도 외국계 큰 은행의 자회사인데 연48.5% 이율은 너무 높은 것 아니냐"고 목청을 높였다. ◇ SC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