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있는 사람이 더해`..고소득자 1인당 14억씩 `꿀꺽` 국세청이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14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이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601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이들은 총 3조5941억원의 소득을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대상 법인 2900개 2009년 세무조사대상 법인 규모는 2900개로 정해졌다. 매출액 5000억원이상의 대기업은 4년주기 순환조사를 실시하는 등 규모에 따라 선정원칙도 달리했다. 국세청이 23일 이같이 세무조사대상 선정규모와 매출규모별 선정기준 등 '2009년 법인세 정기 조사대상 선정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 법인수는 전체 법인수의 0.7%인 2900개로 지난해 2700개 보다 약간 ... 국세청, 캠코ㆍ수출보험공사 세무조사 국세청이 민간기업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수출보험공사 등 공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21일 국세청은 현재 세무조사가 시작된 공기업은 캠코와 수출보험공사 두 곳이라고 밝혔다. 캠코의 경우 지난 14일 세무조사를 시작해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중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캠코는 5년 전인 지난 2004년 말부터 2005년 2... 국세청, 작년 대기업 8117억 세금 거뒀다 지난해 국내 매출규모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 중 69곳이 세무조사를 받고 8117억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14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법인 규모별 세무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 487곳 가운데 14.2%인 69곳이 세무조사를 받았다. 대기업 69곳에 부과된 세액은 8117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118억원의 세금이 부과... 성형외과 의사, 변호사는 세금 도둑 고소득자들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소득의 절반정도를 숨기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1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탈루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탈루율은 44.6%였다. 지난해 소득 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자 482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실제 1조3673억원을 벌었으나 이중 44.6%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