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하반기 '장밋빛 전망' 잇따라 국내 철강업체들이 올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주요 철강수요 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재고 물량이 소진됐으며, 공장가동률도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돼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철강재 주요 소비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가전산업이 최근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공장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의 2분기 ... 코스피, 전강후약 속 1566마감(+1.39p) 코스피지수가 4일 새벽 마감한 미국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연고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랠리를 펼친데 힘입어 오전 장중 한때 1586선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연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9포인트(+0.09%) 상승한 1566.37포인트로, 전날에 이어 연고점을 높... 韓-日 철강업계, 철강 교역동향 논의 한·일 정부 및 철강업계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10차 한·일 민관 철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철강 산업 및 교역 동향과 기타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올 상반기 중 일본으로부터의 열연제품 수입동향과 한·일 스테인리스 산업 현황 및 최근 세계 철강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세계 1, 3위 철광석 업체들인 호주 리... 포스코 대우건설 인수, 무관심 vs 전략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정 회장의 발언이 M&A전략 중 하나일 뿐이라며, 더욱 유리한 입장에서 입찰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 회장은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경영자 조찬모임이 끝나고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 의향을 묻는... 포스코'녹색성장위원회' 출범 포스코가 녹색성장 추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포스코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범 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이동희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8명과 출자사 대표 10명이 포함됐다. 포스코는 회사의 녹색성장 비전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