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북한 추정 해킹조직 '코드서명 위조' 확인 북한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이 위조된 코드서명(code signing)으로 국내 기관에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한 사실이 검찰에 적발됐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손영배 부장검사)은 금융정보보안업체 A사의 해킹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조직이 위조된 코드서명이 탑재된 악성 프로그램을 10개 기관 PC에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 北 총참모부 "해상 군사분계선 침범 시 조준타격 할 것" 북한 총참모부가 28일 우리 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단속정을 경고 사격한 것에 대해 "긴장 격화를 노린 계획적인 흉계"라고 비난했다. 북한 총참모부는 이날 발표한 통첩장에서 "(남측의) 군사적 망동은 철두철미 북남 관계를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 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계획적인 흉계"라며 "지금 이 시각부터 서해 열점수역에서 아군 해상군... EU,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발표… 금수 품목 대폭 확대 유럽연합(EU)은 27일(현지시간) 각료이사회를 열고 북한으로의 금수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등의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EU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와 별도로 대북 금수 품목을 확대하고 대북교역 관련 수출신용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한다. 또한 ... 북한, 5~6월 군사회담 개최 제의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가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진행하자는 통지문을 21일 발송했다. 21일 평양방송 등에 따르면 인민무력부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쌍방 사이의 군사적 신뢰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남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5월 말 또는 6월 초에 편리한 날짜와 장소에서 가지자는 것을 제의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우리 군에...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식도암으로 사망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20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21일 조선중앙방송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강석주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6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 전 비서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며,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다. 한편, 강 전비서는 북한 외교 일선에서 활약하며 외교부 제1부부장, 외무성 제1부상, 내각 부총리,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