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車수출늘고 기계부품 타격입을 듯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공산품 전 품목에 대해 관세가 철폐된다. EU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상품에 매긴 관세율이 높았기 때문에 관세 양허에 따른 효과는 한·미 FTA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핸드폰 등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상품이 EU 시장에 들어감으로써 얻는 경제적 이익은 상당할 것으로 추... 한-EU FTA 오늘 가서명..발효는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15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가서명한다. 외교통상본부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FTA 협정문에 가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EU 의장국인 스웨덴의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가 ... 韓中 FTA 체결 검토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검토한다. 오는 2015년에는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간 교역량을 지금의 2배인 30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외교통상본부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한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명된 보고서... EU, 범유럽 금융감독기구 설립 추진 유럽연합(EU)이 금융시장 규제 강화를 위해 3개 감독기구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은행과 보험, 증권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범유럽 감독기구의 설립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표했다. 법안에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감시, 분석하기 위한 유럽시스템리스크보드의 신설도 포함됐다. 유럽시스템리스크보드... G20 정상회담에서 금융권 보너스 규제 논의될 듯 금융권의 보너스 규제 문제가 다음주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오는 24~25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서 은행 보너스 규제에 관한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난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성명서를 통해 "G20 국가들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