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납품단가 후려친 대동공업에 과징금 1억4천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트랙터 등 농업용 기계부품을 하도급업체에게 위탁해 제조시키면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한 대동공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초에 트랙터 등 농업용 기계부품의 납품단가를 인하하기로 63개 하도급업체와 합의했다. 하지만 인하하기로 합의한 납품단가의 적용시점을 합의일보다 적게는 5일 많게는 119일 이전으로 소급함... 빙수 업계 1위 설빙, 주변 매장 현황 안 알려주다 적발 빙수업계 1위인 설빙이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주변 매장 현황을 알려주지 않아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인근 가맹점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금을 직접 수령한 설빙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설빙은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인근가맹점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352명의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 달간 18개 증가…총 1759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 한 달간 18개사 증가해 총 1759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 LG(003550), 금호아시아나, KT(030200) 등 총 13개사는 지난달 3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미래에셋은 금융업을 하는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LG는 작물보호·비료제조사인 팜한농을 지분 취득의 방식으로 계열사에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 스마트 방송광고 연구용역 입찰담합 3개사 과징금 9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주한 3건의 스마트 방송광고 연구용역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3개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트미디어, 이스터커뮤니케이션, 티비스톰 등은 2011년 7∼8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주한 3건의 스마트 방송 광고 연구용역에서 사전에 낙찰업체를 정하고 입찰금액을 합의한 것으로 조... 하도급업체 보복행위, 공공분야 입찰 제외 하도급업체에 대해 단 한 차례의 보복행위만 하더라도 공공분야의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발주자가 하도급업체에게 보복행위를 해 검찰에 고발당하면 5.1점의 벌점이 부여돼 한 차례만 보복행위를 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