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기획재정부 ◇국장급 ▲국고국장 위성백 (토마토칼럼)애매할 땐 하는 겁니다 강 건너 불구경. 정부의 외국환업무 규제 완화에도 꿈쩍 않는 금융투자업계를 보며 이런 속담이 떠올랐다. 원하고 기다렸던 외국환업무 규제 완화였건만 막상 받아드니 실감이 나지 않아서일까. 속내를 들여다보니 이유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였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란다. 정부는 3월22일 비은행 금융사의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은행만 할 수 있었던 외환업... 증권사 외국환업무, 기준 미흡해 혼란 가중 정부가 금융투자업계에 외국환업무 규제를 대폭 풀어주기로 했지만 정작 업계는 신사업 활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투업계의 외국환업무를 가능케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데는 업계와 당국이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운영상 필요한 정부의 기준이 미흡해 엇박자가 연출되고 있다. 18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외국환업무와 관... G20, 고용유연성·포용적 성장 측정지표 논의 주요 20개국(G20)이 고용 유연성과 포용적 성장을 측정하기 위해 어떤 지표를 활용할지를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G20이 12일 회원국의 대표단이 각국에서 전화로 참석하는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G20 거시정책공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진승호 국제금융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열리는 G20 재무차관 회의 전에 올해 의제인 구조... 한국, 유럽부흥개발은행 중소기업 지원펀드 참여 정부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국제사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만든 다자 펀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EBRD 연차총회에 최상목 1차관이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기여방안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차관은 "포용적 성장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은 중소기업 지원펀드(SMIF)에 참여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