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9억 배임' 미국 도주 전 코스닥상장사 대표 송환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다 미국으로 도주했던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가 2일 국내에 송환됐다. 법무부는 M사에 159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전 대표이사 이모(51)씨를 이날 오전 4시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08년 11월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등으로 구속 기소돼 서울동부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중 2009년 3월... 법무부, 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임명 이헌(54·사법연수원 16기·사진) 변호사가 제12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 변호사를 신임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시민과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왔... 진경준 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시세 차익 논란으로 징계를 앞둔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검사장·사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보직 이동됐다. 법무부는 23일 자로 진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김우현(49·22기) 대구고검 차장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진 검사장이 넥슨 주식에 대한 시세 차익을 조사받은 ... 민간부패 근절 위한 '제3자 배임수재죄' 신설 앞으로 공무원이 아닌 일반 국민도 부정한 청탁 대가로 제3자가 재물을 취득하게 해도 처벌받게 된다. 법무부는 형법에 '제3자 배임수재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형법상 배임수재죄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본인'이 아닌 '제3자'에게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한 경우 처벌할 수 없다. 자신이 ... "불공정행위·특허권 분쟁도 중재로 해결 가능" 민법이나 상법 등 사법(私法)상 분쟁만을 대상으로 하던 중재가 앞으로 독점금지법 위반이나 특허권 등 지적 소유권에 대한 분쟁까지 확대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재법 일부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재는 당사자간 합의로 선임된 중재인 판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로 소송보다 저렴하고 신속하며 절차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최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