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동결 인도중앙은행(RBI)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중앙은행(RBI) 앞으로 한 노동자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7일 인도 현지언론 뉴케랄라닷컴에 따르면 이날 RBI는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의 6.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RBI는 2014년 기준 8.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1... (이코노믹 뷰)못믿을 미 연준…"확실한 신호 줘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 예측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준의 경제 분석 모형이 시대에 뒤떨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책도 수립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을 둘러싼 연준과 시장의 엇박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연준이 안정적인 경제 예측은 물론 물가상승 등 목표 설정에도 실패하면서 시장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지 못했다는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점진적 금리 인상 여전히 적절"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는 실망스럽다. 그렇다고 전체적인 경기 회복 기조가 변한 건 아니다.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나는 우리의 통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여전히 믿는다"며 이같... 5월 외환보유액 3709억달러…3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6년 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709억달러로 전월보다 25억8000만달러 줄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면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 한은 찾은 윤증현 전 장관 "구조조정, 정부 전략·전술 틀렸다" 정조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해운 등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정부의 역할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구조조정은 타켓팅과 전략전술이 중요한 데 타켓팅도 불분명할 뿐 아니라 전략·전술도 틀렸다"며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를 질타했다. 윤증현 전 장관은 3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은 2016 2차 조찬포럼'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