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 전문가 79.4%, 6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 79.4%가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월 기준금리(현행 1.5%) 동결을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81개 기관 102명)의 79.4%가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미국 금리인상... 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6월 기준금리 동결 무게 한국은행이 오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6월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한다. 오는 14~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와 23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Brexit·브렉시트) 등 글로벌 경제 이벤트를 앞두고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경제·금융계 안팎에서는 대다수가 한은이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동결 인도중앙은행(RBI)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중앙은행(RBI) 앞으로 한 노동자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7일 인도 현지언론 뉴케랄라닷컴에 따르면 이날 RBI는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의 6.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RBI는 2014년 기준 8.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1... (이코노믹 뷰)못믿을 미 연준…"확실한 신호 줘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 예측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준의 경제 분석 모형이 시대에 뒤떨어졌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책도 수립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을 둘러싼 연준과 시장의 엇박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연준이 안정적인 경제 예측은 물론 물가상승 등 목표 설정에도 실패하면서 시장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지 못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