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지점 규제 풀렸지만 '유명무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영업활성화 차원으로 지점 규제를 풀어줬지만 생색내기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들이 이미 지역 거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지역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규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지난 4월부터 지역금융 우수 저축은행의 영업기반 확충을 위해 지점 설립 규제를 완화했지만 두 달여 기간동안 늘어난 곳은 ... OK저축은행, 4월 예·적금 가장 많이 몰렸다 OK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저축은행 가운데 지난달 예적금 수신잔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이 러시앤캐시배구단의 2년 연속 우승을 기념해 지난 3월 출시한 고금리 특판상품에 고객수요가 몰린 탓이다 2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23개 저축은행 가운데 지난 4월 수신 잔액은 22조1938억원을 기록해 전달 21조9338억원보다 26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