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시중통화량 2303조…증가폭 둔화 시중에 풀린 통화량 증가 규모가 둔화되면서 1년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6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4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은 2303조3000억원(평잔·원계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 증가했다. 전월 증가폭(7.8%)보다 축소된 규모로 2014년 7월(6.5%)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M2는 현금과 요... 5월 은행 가계대출 6.7조원 늘어…올해 최대폭 증가 정부의 여신심사 강화 대책에도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전월보다 6조7000억원이나 늘면서 급증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6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60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7000억원(정책모기지론 포함) 늘면서 증가폭이 확대... "적정금리 연 1.21~1.35% 수준…추가 금리인하 여력 있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6월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현재 기준금리가 실물경기와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한 적정금리 수준보다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정금리 수준은 연 1.21~1.35% 수준으로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목소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통화정책의 방향성 점검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펴내고 "올해 1분기 기준 테일러준칙으로 추정한 ... 채권 전문가 79.4%, 6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 79.4%가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월 기준금리(현행 1.5%) 동결을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81개 기관 102명)의 79.4%가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미국 금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