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년 만에 서울시 노사민정 한자리 모여 서울시 노사민정 대표가 1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모인 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초기를 제외하고 처음이다. 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열린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의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근로자 대표로는 강신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사용자 대표로는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 "서울시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참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수리기사 사망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질타를 쏟아냈다. 더민주가 박 시장을 감싸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서울시 정책간담회’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어제 박 시장께서 사과의 말... 박원순, 구의역 사고 공식 사과…‘메피아’ 척결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사고와 관련해 시 차원의 잘못을 인정하고, '메피아(메트로+마피아)' 관행 척결 등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유가족,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지난 28일 구의역 사고 발생 열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 서울시, ‘50+세대’ 인생 2막 종합 지원 서울시가 은퇴 이후 두 번째 인생을 앞두고 있는 50~64세 중·장년층을 ‘50+세대’라고 규정짓고 지자체 최초로 종합적인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50+ 종합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추진동력이 될 든든하고 촘촘한 지원기반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50+세대’가 서울 인구 분포 중 최대 규모 집단인... 박 시장 "안전과 관련한 외주 근본적으로 중단"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현장과 이번 사고로 숨진 김 모(19)씨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을 찾았다. 이날 출근길에 혼자 병원을 방문한 박 시장은 조문을 한 뒤 유족들을 만나 고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박 시장은 구의역 사고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