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집단 기준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이 8년만에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되고 공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부처 협의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2008년 7월 현행 5조원인 대기업집단 지정기준 도입 이후의 GDP 증가율(49.4%), 지정집단 자산 합계 증가율(101.3%), 자산 ...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다음 주 중 발표…부처간 합의 완료 단계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부처와 함께 진행 중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 결과가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팀에서 진행 중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검토가 완료 단계로 다음 주면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TF팀은 현재 대기업집단 기준을 10조원으로 상향하는 방안... 소비자권익기금 신설 등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 확충 소비자권익증진기금 신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 근거 규정 마련과 분쟁조정 내용 공개 등을 통해 분쟁조정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소비자 교육·정보제공·피해구제 사업과 소비자단체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간 재단법인 형태의 소비자권... 공정위, 납품단가 후려친 대동공업에 과징금 1억4천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트랙터 등 농업용 기계부품을 하도급업체에게 위탁해 제조시키면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한 대동공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초에 트랙터 등 농업용 기계부품의 납품단가를 인하하기로 63개 하도급업체와 합의했다. 하지만 인하하기로 합의한 납품단가의 적용시점을 합의일보다 적게는 5일 많게는 119일 이전으로 소급함... 빙수 업계 1위 설빙, 주변 매장 현황 안 알려주다 적발 빙수업계 1위인 설빙이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주변 매장 현황을 알려주지 않아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인근 가맹점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금을 직접 수령한 설빙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설빙은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인근가맹점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352명의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