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투표 D-2주)②영국 떠난 EU, 최악의 시나리오는 ‘붕괴’ 영국에게 6월23일은 운명의 날이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의 한 구성원으로 남을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날 영국인들의 국민 투표는 나라의 미래를 바꾸게 된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는 단순히 영국과 유럽만의 문제도 아니다. 촘촘히 연결된 세계 경제에 브렉시트가 미칠 영향은 상상 불가다. 그만큼 큰 충격이 예상된다. 영국이 EU를 떠나서도 잘 산다면 그것... 영국, 브렉시트 투표 유권자 등록 이틀 연장 영국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의 유권자 등록이 당초 7일 마감에서 이틀 연장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마감 예정이었던 브렉시트 국민투표 유권자 등록 시한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유권자 등록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경제 택한 스위스…월 300만원 무상지급 "싫다" 스위스 전 국민에게 월 3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 전문가들은 스위스 국민들이 복지보다 경제를 택하면서 투표가 부결됐지만 기본소득에 대한 찬반 논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스위스 공영방송 RTS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가 국민에게 조건 없이 기본소득을 지급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78%... 드라기 유럽은행 총재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준비돼 있어" "유럽중앙은행(ECB)은 어떤 결과에도 준비돼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다. 드라기 총재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