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사고 '위험경보' 발령 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정화조,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재해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산업현장 밀폐공간 작업 중 사망사고는 매년 1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장마로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생물 번식이 늘고 철재가 산화해 밀폐공간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기 쉽... (현장에서)건설현장 안전 관리에 비용절감이라니 6월의 첫날 국민들은 끔찍한 폭발사고 소식과 함께 아침을 맞았다. 지난달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사고가 또 발생한 것이다. 확실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후진국적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2016년 봄, 비정규직의 슬픈 자화상 정규직 근로자가 월 283만6000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151만1000원을 벌어 132만5000원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상승률도 비정규직이 3% 오른 사이 정규직은 1.5배인 4.5% 올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6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4000명이 증가했다. 비정규직은 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