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일방통행식 구조조정에 뿔난 조선노련 조선업계가 정부의 일방통행식 구조조정에 뿔났다. 구조조정을 초래한 원인에 대한 분석이나 책임규명 없이 약자부터 희생시키는 방식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선업종 노조연대 등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위기의 조선산업, 벼랑 끝 조선노동자, 올바른 해법은 무엇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 조선업 민관합동조사단 공식 활동 돌입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발표된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방안에 따라 고영선 차관 주재로 민관합동조사단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단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 관련해 해당업종 관련 전문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고용관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제도가 마련된 후 첫 구성·운영 사례로, 앞으로 지정 신청에 대한 타... 20·60대 구직자 급증에 10명 중 4명은 '일자리 없어'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일자리가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와 워크넷을 활용해 고용행정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신규 구인인원은 22만3000명으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2만9000명(15.2%), 신규 구직건수는 36만2000명으로 4만3000명(13.3%) 각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구인배수는 지난해와 같은 0.62에 머... 해운업종 주가, 용선료 인하 여부가 최대변수 정부가 조선·해운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들 업종의 향후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에 대해서는 향후 주가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반면, 해운업은 용선료 인하 협상 결과에 따라 주가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예측했다. 8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조선 업종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