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격호·신동빈 자금담당자 3명 소환 조사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의 자금관리 담당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1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두 사람의 자금관리 담당자 L모씨 등 3명을 소환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날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실시한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 롯데 일부 핵... 롯데 "호텔롯데 상장, 물리적으로 어렵다" 호텔롯데 상장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롯데그룹은 12일 '최근 사태에 대한 롯데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최근 검찰 수사로 인해 다음달로 예정된 호텔롯데 상장이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그룹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1월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호텔롯데는 오는 7월까지 상장작업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현재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변경신고 등 절...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엄격한 관리기준 지키지 못했다" "학자로서 엄격한 관리기준을 지켜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더욱더 죄송하다"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모(57) 교수가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이날 진행된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교수의 변호인은 "조 교수가 엄밀하지... 검찰, '롯데면세점 입점비리' BNF통상 대표 구속영장 롯데면세점 입점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BNF통상 대표이사 이모씨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9일 이 대표를 증거인멸 및 증거위조 교사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추적을 받던 이 대표는 지난 7일 검찰에 나와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직원들을 동원해 회사 전... '횡령·배임·조세포탈' 유병언 측근 김혜경 대표 2심서 감형 5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법정에 선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54·여) 한국제약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는 9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선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유죄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