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경제 불안 확산… 다우 0.67%↓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탈퇴), 국제 유가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 국채 금리 하락… 미국 증시에 악재가 풍성하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원인이다. 주가는 상승 탄력을 잃은지 오래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19.85포인트(0.67%) 내린 1만7865.34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19.41포인트(0.92%) 후퇴한 2096.07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 국제금값, 안전 자선 선호 현상에 강세… 0.3%↑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며 국제 금 가격이 상승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3.2달러(0.3%) 오른 온스당 1275.90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 2.7% 상승했다. 국제 은 가격은 6.2센트(0.4%) 뛴 온스당 17.22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 5.9% 급등했다. 사진/픽사베이 금 가격 상승은 세계적인 저금리 상황과 경기 ... 미국 5월 재정 적자 530억불… 올해 총 5340억불 적자 전망 미국의 지난달 재정 적자 규모가 530억달러(약 61조8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9% 가량 줄었다고 마켓워치가 미국 재무부 발표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재정 지출은 277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군대 관련 사업과 의료 복지, 참전용사 지원 등에 대한 지출이 많이 줄었다. 수입은 2250억달러로 6% 늘었다. 개인 소득 증가로 인한 세... 미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 94.3… 예상 상회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가 94.3을 기록했다. 지난달의 94.7보다는 낮지만 마켓워치 조사치 93.8보다는 높았다. 6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의 109.9에서 111.7로 상승해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떨어진 83.2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5.2% 하락했다. 향후 일년 동안의 6월 ... (뉴욕개장)금리·브렉시트·유가·채권 '4중고'… 하락 출발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를 앞두고 금리 관련 어떤 내용이 나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운다. 독일과 일본 등 주요 나라의 채권 금리가 사상 최저로 떨어지면서 채권 시장도 불안하다. 국제 유가도 다시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