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역 분할로 도로포장공사 장비대여 담합 업체 적발 도로포장공사 장비를 대여하면서 지역을 분할해 영업하는 등 담합행위를 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기술인 도로표면처리 포장공법(PSS 공법) 장비대여사업자들이 2009년부터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분할해 도로포장기계(이동식 아스팔트믹싱플랜트) 대여 영업을 한 인우이엔씨, 대도건설, 진경개발 등 3개 업체의 담합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PSS 공법은... 곪아터진 골판지 업계, 제조사들 수직계열화가 원인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대적으로 적발된 골판지 업계 담합의 가장 큰 원인은 공정단계별 제조사들의 수직계열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림그룹, 아세아그룹, 삼보판지그룹, 대양그룹 등 주요 업체들은 고지 구매부터 골판지 상자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 단계별로 담합에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었고 제조사들은 45~90%에 달하는 ... 공정위,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안 준 한일중공업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정유 플랜트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재를 수급사업자에게 제조위탁한 후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한일중공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일중공업은 지난해 2월 수급사업자에게 구조용 강재를 제조위탁한 후 5월과 6월 목적물을 납품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대금 3억369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 대기업집단 기준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이 8년만에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되고 공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부처 협의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는 2008년 7월 현행 5조원인 대기업집단 지정기준 도입 이후의 GDP 증가율(49.4%), 지정집단 자산 합계 증가율(101.3%), 자산 ...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다음 주 중 발표…부처간 합의 완료 단계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부처와 함께 진행 중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 결과가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팀에서 진행 중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검토가 완료 단계로 다음 주면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TF팀은 현재 대기업집단 기준을 10조원으로 상향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