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변호사 법무부는 13일자로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에 정병하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56·사법연수원 18기·사진)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 출신인 정 신임 대검 감찰본부장은 진주고·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천안지청 부장과 대구지검 공안부장, 상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검...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엄격한 관리기준 지키지 못했다" "학자로서 엄격한 관리기준을 지켜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더욱더 죄송하다"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모(57) 교수가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신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심리로 이날 진행된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교수의 변호인은 "조 교수가 엄밀하지... 검찰, '롯데면세점 입점비리' BNF통상 대표 구속영장 롯데면세점 입점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BNF통상 대표이사 이모씨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9일 이 대표를 증거인멸 및 증거위조 교사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추적을 받던 이 대표는 지난 7일 검찰에 나와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직원들을 동원해 회사 전... '횡령·배임·조세포탈' 유병언 측근 김혜경 대표 2심서 감형 5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법정에 선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김혜경(54·여) 한국제약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는 9일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선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유죄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