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차관보 "4분기, 개선흐름 지속될 것"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9일 "4분기 국내 지표가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전체적은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차관보는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7~8월에 다소 부진했던 국내경기는 지난달 수출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달 실적이 전달보다 다소 떨어지긴 하겠지만 전반적인 (4분기) 흐름은 개선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자영업자 6년만에 최대폭 감소..고용정상화 기대↑ 경기침체에도 불구, 상용직은 꾸준히 증가해 1000만명에 육박한 반면 자영업자 수는 6년 반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19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상용직근로자(계약기간 1년 이상)는 1년 전에 비해 46만4000명 증가한 960만6000만명으로 집계됐으나 자영업자는 32만4000명 줄어든 573만5000명으로 조사됐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지난해 9월 814만... 9월말 예산 13.6조 초과집행 정부가 올해 9월말까지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3조6000억원 초과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용걸 제2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9월말까지 올해 총예산 272조8000억원 중 228조8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가운데 본예산은 257조7000억원 중 218조6000억원을 집행했고, 추경예산은 15조1000억원 중 10조2000억원을... 공기업 연봉킹은?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 올해 공기업 기관장들의 성과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기관장이 가장 높은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에게 제출한 성과급 추정치자료에 따르면 24개 공기업 기관장 중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경영성과급 9800만원을 받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24개 공기업 기관장의 올... 귤, 파 가격 1년전보다 40%이상 올라 귤과 파값이 1년만에 40% 이상 오르는 등 과일과 채소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 물가상승률이 각각 어류·조개 11.3%, 채소 4.1% 과일 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과일 중 특히 귤 가격은 1년전에 비해 56.9%나 올랐다. 바나나(24.6%), 오렌지(24.9%), 키위(15.3%)의 가격도 오르는 등 과일가격이 급등세다. 파 가격도 1년전에 비해 45.7%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