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총 84개교 최종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의 계속 지원 대상으로 27개교를 추가로 뽑아 올해 총 84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2014년에 처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75개 전문대학을 상대로 3년 차인 지난 4월 사업 성과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상위 70%에 해당하는 대학 55개교가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 '근로장학생 취업 보장' 중점대학 25곳 선정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선도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경희대, 경기대 등 25개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취업연계 중점 대학 선정은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중소·강소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53개교가 응모했으며 산... 여교사 70% "성폭력 피해 경험 있어" 전국 여교사 70%가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여성위원회와 전문산하기구인 참교육연구소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학부모, 지역주민에 의한 집단성폭력 사건' 관련해 여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피해 경험이 전혀 없다고 답한 여교사의 비율은 29.3%에 불과했다. 가장 응답 비율... '여교사 비극'…실효성 있는 관사 안전 대책 나올까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최근 발생한 도서지역 관사 내 성폭행 사건과 관련, 9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한 임자초등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 부총리는 이날 "현장에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도서·벽지 지역의 근무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 지 생생히 느낄 수 있어 그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이번 사건은 그간 도... 법원 "사학 민주화 활동한 교사 특별채용 취소는 부당" 비리 사학재단의 퇴진을 요구하다 면직된 후 복권 대상에 포함된 교사의 특별채용을 취한 교육부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강석규)는 교사 윤모씨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임용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교육부가 추진한 특별채용계획에 따라 서울시 교육감이 사학 민주화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