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선체 손상부 보강재 설치…인양 8월 이후로 미뤄져 정부가 세월호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도중 생긴 세월호 선체 손상부위에 보강재를 설치해 중단했던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보강재 제작에 최대 5일이 소요되고 유속이 감소되는 다음 소조기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인양 일정 지연은 불가피하게 됐다. 정부는 당초 7월 말 인양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지만 8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세월호 ... 세월호 선수 들기, 13일 새벽 너울로 중단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오후부터 실시한 선수 들기 작업이 13일 새벽 2시 이후 발생한 강한 너울로 중단돼, 열흘 정도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선수 들기는 오후 4시경 선수를 2.2도 든 후, 리프팅빔과 작업선 간 와이어 연결 작업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당초 기상예보와 달리 13일 새벽 2시부터 오전까지 남동풍과 강한 너울(파고... 세월호 '선수 들기' 착수…다음달 말 마무리 목표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이 2주 만에 다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핵심 작업인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이 이날 오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선수 들기는 세월호 선체 하부에 리프팅 빔을 설치하기 위해 부력을 확보한 뒤 세월호 선수를 약 5도(높이 10m) 들어 올리는 작업이다. 부력이 생기면 현재 8300톤가량인 세월호 중량이 3300톤으로 줄고, 이후... "세월호법 개정안으로 논란 끝내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종료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그간 특조위 운영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보강한 법을 대표 발의하기로 하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박 의원은 6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7일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국회 본청 ... (현장에서)'두근반 세근반' 선생님 영정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상흔이 남아있는 진도 팽목항 분향소. 희생자 304명의 사진 앞에는 과자와 편지 같은 것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참사 초기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을 때와 다르지 않은 분위기였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21명의 팽목항 방문에 동행한 기자는 분향소 안에 걸린 고등학교 은사님의 사진을 보고 참사 초기의 당혹감을 다시금 떠올렸다. 사고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