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한 지붕 두 가족' 늘어…소비자 혼동 저축은행 두 곳을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는 이른바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저축은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모회사가 같은 계열 저축은행들의 이름이 달라 소비자들의 혼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컨설팅회사 인 인베스터유나이트는 흥국저축은행과 오투저축은행을 인수해 계열사로 두고 있지만 상호는 그대로 사용... 2금융권, 기준금리 인하에 '분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습적으로 낮추면서 카드·저축은행업계가 여수신 금리인하 수준과 시기를 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카드사들은 자금조달 시기에 맞춰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소폭 인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의 경우 우선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수신금리를 낮출 예정이지만 대출금리는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기준금리가 1.25%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