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운호 금품수수 의혹' 검사 수사 착수(종합)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를 2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박모 검사의 주거지와 서울고검 사무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서울메트로 매장 임대 사업에 대한 감사원 등의 감사 무마 명목으로 정 대표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경영 손 뗀다 원정도박과 로비의혹에 휘말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 전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뗀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LG생활건강에 공채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검찰, '법조 로비 의혹' 브로커 구속영장 청구 법조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브로커 이동찬(4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수사기관에 청탁·알선하는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받는 등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이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씨는 1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송창수(40) 이숨투자자문 대표가 재판을 ... 검찰 "홍만표, 정운호 구명 청탁 확인…수사팀은 거절" '정운호 구명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를 부당한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20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홍 변호사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상습도박 사건 당시 수사 관계자를 접촉한 것을 확인했지만, 사실상 전관을 이용한 청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특정범... 검찰, '정운호 구명 의혹' 홍만표 변호사 구속 기소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20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특정범죄가중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홍 변호사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서울중앙지검 간부 등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