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의 자화상···나홀로가구·생활 스트레스 증가 서울시가 서울의 변화와 사회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2016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는 매년 생활 속 지표 227개를 활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가구 구성은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8.6%로 지난 2005년 42.4%에 비해 6.2%p 증가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24.6%, 2인 가구는 24.0%... (주말날씨)토요일까지 무더위···일요일 제주·남부지방 장마권 토요일(18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면 일요일(19일)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이 장마권에 들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 '온실가스 줄이고 소득은 늘고'…제주 망고농가와 정부의 상생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사이가 있다. 제주도 서귀포의 망고농장, 행복나눔영농조합법인과 농림축산식품부 얘기다. 정부는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장의 난방비를 대폭 줄이고, 농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사연은 이렇다. 망고는 온도가 생명이다.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돼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겨울을 보내기엔 역부족이다. 20도가 넘는 온도를 늘 유지해주기 위해... 줄어드는 중대형 물량, 높은 경쟁률에 웃돈까지 붙어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만 사상 최대의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 비율이 예년보다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은 모두 53개 단지, 5만238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만7751가구)보다 1만4633가구, 약 38%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