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수억 금품수수' 민영진 전 KT&G 사장 '무죄'(종합) 협력업체와 부하직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배임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사장에게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사청탁 및 업무상 편의 제공 등... 법원, '수억 금품수수' 민영진 전 KT&G 사장 '무죄' 협력업체와 부하직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민 전 사장은 이모(62) 전 부사장에게서 인사청탁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고 협력업체로부터 업...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9월부터 탄력받는다 저축은행업계가 SGI서울보증과 연계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9월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2000억원대 규모의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시장은 SGI서울보증이 5000억원대의 보증 지원을 통해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GI서울보증의 보증협약을 통해 저축은행들은 중금리대출 손실을 보완할 수 있어 시장 진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성추행 무혐의' 택시기사, 고소인 상대 손배소 패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택시기사가 자신을 고소한 승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7단독 이경린 판사는 택시기사 A씨가 승객 B(여)씨를 상대로 낸 1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A씨는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한 B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B씨는 A씨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