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충격' 코스피·코스닥 폭락..환율 30원 '폭등'(마감) 국내 주식시장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현실화 충격에 주저 앉았다. 브렉시트 투표 최종 결과, 탈퇴가 51.9%로 잔류 48.1%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드화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엔화 가치도 폭등하는 등 환시장도 요동치면서 매도심리를 더욱 부추겼다. 여파로 하루 변동폭이 무려 109p를 기록하면서 상당한 변동성을 동반한 급락장을 연출했다.... 산업부 "브렉시트, 한국 실물경제 영향은 제한적"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한국의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판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이관섭 제 1차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중소기업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외경제연구원 등이 참석했고,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현실화되면서 실물경제 부문의 영향... 재계 "브렉시트 충격, 경제 타격 최소화 대책 필요" 브렉시트가 결정되자 국내 재계는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우려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영국, EU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와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도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유출, 환율 급등과 같은 충격이 예상된다. 실물측면에서 유로존과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아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장기적... 브렉시트 현실화에 환율 급변…한은 '통화금융대책반' 재소집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 되면서 한국은행은 24일 오후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진행했고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가시화 되면서 환율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대책 회의를 재소집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개표가 진행되면서 브렉시트가 가결되는 방향으로... (브렉시트 투표)영국의 EU탈퇴 결정…외신 반응은? "충격 vs 승리"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첫 국가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외신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그동안 브렉시트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던 '더썬'의 경우 'EU야 나중에 보자(SEE EU LATER)'라는 글귀를 메인 페이지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동안 브렉시트파를 이끌어온 나이젤 패라지 영국 독립당 당수의 축하 연설을 메인 페이지 기사로 올렸다. 패라지 당수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