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렉시트 충격, 3대 지수 3~4% 급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무서웠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4%대의 급락을 경험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610.25포인트(3.39%) 내린 1만7400.82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76.01포인트(3.60%) 떨어진 2037.31로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202.06포인트(4.12%) 급락한 4707.98을 기록했다. 금융업종이 브렉시트 충격... 국제유가, 브렉시트 여파로 하락 마감… WTI 4.9%↓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충격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2.47달러(4.93%) 내린 배럴당 47.64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0.7% 하락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유가 하락의 배경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 오바마 "영국과의 특별한 관계 변화 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미국과 영국의 '없어서는 안 될' 협력관계를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렉시트 결정 후 통화했다"면서 "영국과 독일의 경제팀이 최근 몇 달 간 긴밀... 오바마 "영국과의 특별한 관계 변화 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미국과 영국의 '없어서는 안 될' 협력관계를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렉시트 결정 후 통화했다"면서 "영국과 독일의 경제팀이 최근 몇 달 간 긴밀... 국제금값, 브렉시트 여파로 2년래 최고 수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하면서 금융 시장이 출렁였다. 반대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9.30달러(4.7%) 오른 온스당 1322.4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2.1%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기록된 금 선물 가격은 2014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사진/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