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대우조선 전 재무담당 부사장 구속영장 발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 전 재무총괄담당 부사장이 25일 검찰에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부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의 김 전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해양 재무총괄담당 부... (장마감후종목뉴스)한진해운, 계열사 한진에 아시아노선 영업양도 다음은 24일 장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한진해운(117930)이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한진에 아시아노선 영업을 양도. 대영포장(014160)은 135만주를 국내BW행사 방식으로 추가 상장.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계열사인 Daewoo-Mangalia Heavy Industries에 69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 평화홀딩스(010770)가 자회사인 (주)평화산업에대...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에 691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계열사인 Daewoo-Mangalia Heavy Industries에 69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에 해당돼 이율은 2%다. 금전대여 총 잔액은 4640억원이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토마토칼럼)캐도 캐도 끝없는 대우조선 비리 캐도 캐도 끝없는 고구마 줄기처럼 대우조선해양의 각종 비리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 악취가 진동하는 수준까지 왔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세계 최고의 조선사라는 자부심은 부정·비리의 온상으로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최근 남상태 전 사장과 고재호 전 사장은 재임하던 2006년부터 2015년까지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여신등급 하향 안한다"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여신 등급을 낮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 채권금융기관의 여신 등급 하양 조정과 관련해 "지금은 하향할 시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신한은행은 대우조선의 여신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췄다. 또 우리·KEB하나은행 등 나머지 채권 은행도... '분식회계 연루' 전 대우조선 재무총괄, 20시간 조사 받고 귀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 전 대우조선 재무총괄담당 부사장(CFO)이 20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김 전 CFO를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 조사는 20시간 이상 진행돼 22일 오전 7시쯤 끝났다. 검찰은 김 전 부사장에게 분식회계 관여 경위와 규모, 고재호 전 대표... 삼성중공업·대우조선 합병 시나리오, 현실성 있나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합병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부가 각자 회생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의 가닥을 잡았지만, 시장에선 여전히 양사가 강점이 있는 사업부문을 통폐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사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와 노동조합의 반발, 부실자산 처리 등 합병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