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인민은행 "외국기업 본토증시 상장 허용할 것" 중국 인민은행(PBOC)이 외국 기업의 중국 본토증시 상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PBOC는 '2015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자격 있는 외국 기업'에 대해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외국 기업의 주식예탁증서 발행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식예탁증서는 증권시장에서 외국 기업들이 주식을 발행할 때 ... ECB 회사채 매입 이틀째…폭스바겐·오렌지텔레콤 매입 대대적 회사채 매입에 나선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과 프랑스의 모바일업체 오렌지텔레콤의 회사채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이터9일(현지시간) 말레이메일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ECB가 회사채 매입 이틀째인 이날 폭스바겐의 2019년 만기 회사채와 오렌지텔레콤의 회사채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화학과 사회기반시설, 자동... 호텔롯데, IPO 7월로 연기…공모가도 낮춰 호텔롯데는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재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가 시장친화적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모가밴드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해 상장을 추진한다. 당초 호텔롯데의 공모예정가는 9만7000~12만원(액면가 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약 4조6419억~5조7426억원 규... 애플, 아태 지역서 40억불 회사채 발행 계획 미국 IT기업 애플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2일(현지시간)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대만과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대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대만과 호주에서 각각 10억달러(약 1조1875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일본과 ... 건설업계 자금 '위기'…수주산업 거부감이 원인 건설업계가 자금조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수주산업 부실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주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거부감이 높아진 탓이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여파가 전 산업계로 확산되면서 금융권의 부담이 높아진 점도 건설업계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