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2020년까지 철도사고율 30% 줄인다 오는 2020년까지 철도사고율을 지금에 비해 30% 줄이는 철도안전 종합계획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안전종합계획은 철도안전법 제5조에 근거해 앞으로 5년간의 철도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종합계획이다. 이번 3차 종합계획에는 2020년까지 대... 국토부, '부적격'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 가려낸다 국토교통부는 부적격 건설기술용역업체를 척결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자체 등과 건설기술용역업체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기술용역시장의 경기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동반 위축되고 있어 용역업 등록 이후 기술인력 축소, 자본금 잠식 등으로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업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 파나마·칠레로 중남미 해외건설시장 지평 넓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강호인 장관을 단장으로 한 파나마·칠레 등 중남미 지역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나마는 세계은행이 2016년 중남미 국가 중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한 국가로, 향후 4년간(2016~2019년)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5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한국기업이 파나마 최대 규모의 콜론 복... 감정평가협회 vs. 국토부, 감정평가 3법 시행령 놓고 갈등 심화 감정평가 관련 3개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감정평가협회와 국토교통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감정평가협회는 감정평가 3개법이 감정원에 특권과 특혜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토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갈등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감정평가사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평가 관련 3개법... 국토부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2보) 영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연구 결과,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남권 신공항은 지난해 1월 19일 영남권 5개 지자체 합의로 추진돼 왔다. 하지만 용역을 수행한 ADPi는 신공항 대신 현재 김해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