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측근 인사 검찰 조사에 고개숙인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7일 박선숙 의원의 검찰 소환조사와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는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가 리... '저축은행 금품수수' 박지원 의원 파기환송심서 '무죄'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지원(74) 의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인 오문철(63) 전 보해저축은행장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천정배 "김수민 검찰조사 사과"…안철수는 침묵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민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천정배 공동대표가 24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지도부가 몇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당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는 등 진실을 밝히는데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 김수민 "진실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 임할 것"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14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후 '억울한 게 있으면 말해 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은 없다는 입장이냐”고 기자들이 묻자 “네”... 더민주·국민의당 "마구잡이 '맞춤형 보육' 반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대해 일제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맞춤형 보육을) 마구잡이로 7월에 시행해서는 안 된다”며 “그대로 강행되면 우리 당이 부모와 아이들, 원장, 교사들을 위해 전면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면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