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외국환거래법 위반 19건 적발 기업이나 개인이 외환거래를 하고 신고를 누락하는 등의 외국환 거래법 위반 사항 19건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올 2월 외국환거래법 개정 이후 모두 19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해 760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 사례 가운데는 해외 직접투자 관련 사건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전대차와 증권 취득 6건, 부동산 취득 2건, 기타 자본거래 4건으로 나타났... 보험업계 자산 '쑥쑥'..누가 누가 잘하나 국내 보험사들이 자산규모와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삼성생명의 자산규모는 124조원. 보유고객 1000만명, 고객만족도 1위를 석권하는 등 독보적인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삼성생명은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기업에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백만달러 이상의 고액을 벌어들이는 재정설계... '홈쇼핑보험' 알고보니 문제투성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최근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홈쇼핑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방식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영업방식으로 보험사들의 짭짤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해 홈쇼핑 판매를 통한 국내 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모두 1조5455억원으로 지... 생·손보 교차모집 실적 '바닥' 보험 교차모집제도가 예상과는 달리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교차모집제도가 시행된 후 교차모집설계사가 1년동안 판매한 영업실적은 생명보험사가 131억원, 손해보험사 20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실적은 생보업계의 0.2%, 손보업계 1.1%에 불과해 사실상 교차모집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차모집... 퇴직연금 '꺾기' 처벌 강화 금융회사가 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퇴직연금 가입을 강요하는 일명 '꺾기' 판매를 할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안을 다음달 16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융사가 퇴직연금이나 퇴직보험 가입을 강요할 경우 해당기관은 과태료나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퇴직연금이나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