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일감소에 옥시 불매까지…대형마트 매출 '뚝' 대형마트의 5월 매출이 휴일감소와 더불어 옥시 제품 불매운동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옥시 가습기 살균체 사태가 확산되면서 대형마트의 세제류 판매가 크게 감소했고,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과 주말과 겹쳐 지난해 5월보... 정부, 자원개발 공기업 '군살빼기'…자산정리·해당 사업축소에 방점 부실이 누적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군살빼기에 들어간다.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자산을 정리하고 해외자원개발 등의 기능을 축소하거나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4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개발 추진체계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자원개발 공기업들은 2014년... 한·이스라엘 FTA 1차 협상 27일 서울서 개최 이스라엘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FTA 제1차 협상이 열린다고 이 날 밝혔다. 한국측은 여한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석한다. 이스라엘측은 경제산업부의 네타발엘 수석... 주형환 장관 "실물경제 미치는 영향 제한적…시나리오별 영향 분석" 주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7일 주 장관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신산업 민관협의회'에 참석해 브렉시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국과 영국간의 교역·투자규모, 영국과 EU 간 탈퇴협상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수출, 투자, 통상 등에 미치는 영향... 브렉시트 이후…정부 "영국과 FTA 체결 검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가 확정됨에 따라 정부가 영국과의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영국 간 통상관계에 있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자간 FTA 체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밝혔다. 브렉시트가 국민투표로 확정되긴 했지만 출구 조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