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태환 측 "CAS 중재 절차 돌입"…대한체육회와 '공방전' 예고 '도핑 사태' 이후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박태환(27·팀지엠피)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도움을 요청했다. 대한체육회 역시 박태환 측의 CAS행을 예상하고 "중재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한 상황이라 향후 첨예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박태환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CAS 중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 대한체육회 "박태환 태극마크 불가"…기존 판단 유지 대한체육회가 박태환(27·팀지엠피)의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라는 기존 규정과 판단을 번복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관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 건과 관련한 규정을 기존과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대한체육회 이사는 "체육회는 이사회 결과를 바로 CAS에 통보할 ... (장달영의 스포츠란)'박태환룰' 만들어 국가대표 선발 문제 다뤄보자 박태환 선수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선발 문제가 박 선수 측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방으로 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중재신청(제소)으로 법적 분쟁의 국면으로 들어갔다. 대한체육회와 박 선수 측이 이 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 합의를 하지 않고 CAS 중재가 서면 제출 및 중재재판부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심리절차로 넘어간다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 (장달영의 스포츠란)박태환 CAS 중재제소, 얻을 것 없는 무리수 결국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선발 논란과 관련하여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중재신청(제소)이라는 선택을 했다. 어제(14일) 언론보도에 나왔듯이 박태환 선수의 제소 대리인이 지난 4월26일 CAS에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방으로 하는 항소중재(appeal arbitration) 신청서(statement of appeal)를 제출했다. 박 선수의 어려운 입장을 이해하더... 박태환, 리우올림픽 수영 대표 '탈락' 금지약물 복용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 박태환(27)이 끝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경영 국가대표 22명(남자11·여자11명)을 선발했다. 박태환은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자유형 100m·200m·400m·1500m에서 '4관왕'을 기록했으나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