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쿠폰 할인액은 부가세 대상 아냐"…이베이코리아 최종 승소 이베이코리아가 쿠폰 등으로 할인된 금액은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베이코리아가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구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이나 거래당사자 사이의 약정 또는 처분문서의 해석... 성년후견제도 도입 3년…접수사건 2.5배 증가 지난 2103년 7월1일 도입돼 3년째를 맞은 성년후견제도가 시행 초기보다 2배 이상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현재 후견개시 접수사건 수가 시행 초기와 비교해 2.5배 정도 늘어 전국적으로 매월 220여건을 접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성년후견제도 도입 이후 월평균 접수사건을 보면 초기인 2013년 하반기에는 84.0건이었으나, 점차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 브렉시트, 한국 내 영국 로펌에는 영향 없을 듯 영국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하면서 당장 7월1일 효력이 발생하는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법률시장 3단계 개방 효력이 영국로펌에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률시장 3단계 개방 효력이 발효되면 한국과 EU 회원국가의 합작법무법인이 국내 변호사, 외국법자문사를 고용해 외국법 사무와 일정 범위의 국내법 사... 대법 "기소 사실 모르는 피고인 불출석…다시 재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이 기소된 사실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고가 내려져 재판을 다시 받으라는 대법원 판결이 잇따라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유모(8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춘천지법 본원 합의부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씨가 책임을 질 수... 법무법인 태평양·동천, 공익단체에 컴퓨터 130대 기증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중고 컴퓨터 130대를 공익·인권단체 14곳에 기증했다. 태평양 등은 올해 4월부터 지난 7일까지 태평양에서 발생한 중고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을 이주외국인 학교와 중증장애인 학교 등 공익단체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컴퓨터를 기증받은 곳은 몽골출신 이주외국인 자녀들 교육기관인 ‘재한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