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징계 풀린 임창용, 고향 팀서 복귀 초읽기 지난해 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킨 임창용(40·KIA)이 오로지 야구만을 위해 뛰겠다는 일념으로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임창용이 받은 올 시즌 72경기 출전 정기 징계가 다음 달 1일 넥센전에서 풀리면서 KIA의 김기태 감독 역시 그의 출전을 고심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일단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불렸던 임창용의 경험을 존중하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중간계투까지도 마다치 않... 김현수, 샌디에이고전 2호 홈런 포함 3타점 맹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현수는 3할 3푼이던 시즌 타율을 3할 3푼 9리(118타수 ... 김광현, 공마다 새긴 '메이저리그의 꿈'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의 메이저리그를 향한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올 시즌 공마다 혼신을 다해 던지며 더 큰 무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9이닝을 6피안타 13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109개의 투구수로 완투승(시즌 7승)을 신고했다. 13개의 탈삼진은 김광현의 한 경기 최... '부상 극복' 강정호·추신수, 나란히 홈런포 부상을 극복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나란히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이후 8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2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