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퇴양난' 대우조선…8대 쇄신안 발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임원 성과금 환수와 윤리위원회 가동 등 8대 쇄신안을 5일 발표했다. 전 현직 사장이 연이어 검찰에 소환되는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태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사내 매체를 통해 지난날의 부끄러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환골탈퇴의 쇄신을 시작한다... '민중총궐기 주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징역 5년(종합)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상균(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심담)는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일반교통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 위원장에게 공소장에 기재된 27개 범죄사실 모두를... ‘대우조선 비리’ 고재호 전 사장, 피의자 신분 출석(종합) 5조원대 회계사기 사건 핵심 인물인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검찰이 지난달 대규모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26일 만이다. 고 전 사장은 4일 오전 9시13분쯤 특별수사단 조사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별관 앞에 도착해 "회계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회사의... '대우조선 비리' 고재호 전 사장 "회계사기 지시 안 했다"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 핵심 인물로 지목된 고재호(61) 전 대우조선 사장이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고 전 사장은 4일 오전 9시13분쯤 특별수사단 조사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별관 앞에 도착해 "회계사기 혐의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회사의 엄중한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회계사기 조작한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