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체포…현직 수사 대상 확대(종합)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을 체포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고검 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현직 수사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한 검찰의 수사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브로커 이민희(56)씨와 사건 관계자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K씨를 이날 새벽 ... 검찰, '정운호 금품수수 의혹' 검사 수사 착수(종합)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를 2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박모 검사의 주거지와 서울고검 사무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서울메트로 매장 임대 사업에 대한 감사원 등의 감사 무마 명목으로 정 대표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 응급실 사후관리로 자살시도자 234명 살려 정부와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은 자실시도자들의 사망률이 일반 자살시도자들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 7월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병원에 배치된 상담인력을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퇴원 이후 지역사회의 복지·의료서비스... 처음 맡은 업무에 우울증 앓다 자살 …법원 "업무상 재해" A씨는 2012년 1월 B공단의 신설 지부 산업팀 부장에 부임했다. 입사 후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자금지원 담당을 맡은 그는 팀에서 나온 첫 실책이 크게 괴로웠다. 이전 지부에서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 난 그였기에 괴로움은 더했다. 책임자인 그는 깊은 자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그해 3월 내원한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듬해 4월 A씨는 절차상 실수로 자금 지원 처리... 서울변회, '여기자 성추행 논란' 검사 변호사 신청 등록 허용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여기자 성추행 의혹을 샀던 이진한(53·사법연수원 21기) 전 서울고검 검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1일 "이 전 검사가 서울변회에 입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찰 수사결과 이 전 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고소했던 여기자가 이 전 검사와 합의해 고소를 취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