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 1위까지 불참…산으로 가는 올림픽 골프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게 올림픽 무대이지만 적어도 골프를 놓고는 이 말을 쓸 수 없을 듯하다. 최근 상위 스타들이 앞다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불참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모기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우려스럽다. 나는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인데 위험을 감수할 뜻이 ... '같은 눈 다른 국적' 교포 골퍼, 리우 올림픽서 '타도 한국' 축구하면 흔히 '삼바 군단' 브라질을 떠올린다. 엄청난 선수층을 자랑하는 까닭에 다른 나라 대표로 활약하는 브라질 선수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자 골프는 어떨까. 엄청난 기량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국을 자연스레 생각한다. '여자 골프계의 브라질'인 셈이다. 축구의 브라질처럼 여자 골프에서도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한국계 선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장거리 스타' 이승훈, 세계선수권서 매스스타트 금메달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장거리 스타' 이승훈(28·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14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2위로 들어온 아르옌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